다 믿지마, 누나 말 들어
2024. 2. 20. 11:02ㆍ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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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초,중,고,대 졸업의 시즌이다.
졸업하면 상상하듯 단체로 엄근진하고
졸업장 나누고, 사진 열심히 찍고...
그리고 학교장의 지루~~한 이야기
특히나 스피커 시설이 않좋으면
친애하는 친애하는 친애하는 ~~~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
본인은 본인은 본인은 ~~~
이런 말을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근 그런 졸업식장에 특이한 이슈가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대통령 축사와 항의 고성에 끌려나간 영상이고
또 하나는 가수 이효리의 모교 졸업 축사다.
대통령이 대전에 가듯 모교 영향력은
같은 용산에 사는 용산댁이 가야 하겠지만
작은 파우치 하나, 땅 조금, 여러 작고 작은 이슈때문에 사실상 불가 해서
최근 재인기 몰이하는 이효리 축사가 성사된듯 하다.
그냥 유명인의 축사가 아니라
그녀다운 솔직하고 시원한 멘트, 그리고 말미에 학사모 던져버리고
즐거운 졸업식장을 만드는 축하공연까지.....
그냥 쑈맨십 졸업 축사가 아니라
그녀다운 담백하면서 직설적인 축하의 시간 이었다.
#이효리 #졸업 #축사 #내면의소리 #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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