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가객과의 이별
2024. 1. 6. 10:00ㆍ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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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달리해도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
그의 노래는 별다른 기교도, 화려한 프로듀싱도
댄스와 밴드 퍼포먼스도 없다.
그저 기타 하나, 가끔 하모니카하나
대부분은 약간 거친 그의 목소리만 있을 뿐이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난지는 30여년이 다되어 가지만
그의 목소리는 한잔의 소주고, 한잔의 막걸리다.
늘 그 술을 찾고, 그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그 술이 땡기는 날이 있다.
마치 그의 노래가 그렇게 지금도 느껴진다.
1996년 1월 6일 가수 김광석은 우리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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