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공통점
절대적 위치의 리더가 너무 많은것을 참견한다. 하지만 리더가 완성을 다하는 치밀함과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정확도는 부족하다. 다시말하면 너무 빠르게 치고 빠진다. 결과는 밑에서 눈치를 보다가 정작 기본으로 하던것도 다 하지 못한다. 물론 꼼꼼하고 고/스톱 잘해주는 참모가 있다면 좋은 영향도 있겠지만, 불행하게도 YesMan은 몰라도 고/스톱을 해주는 현장 친화형 퍼실레이터가 없는건 분명하다. 어떻게 아냐고? 그게 현재의 결과니까... 우리가 어딘가를 향할때 방향이 잘못됨을 인지할때가 있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방향을 틀던지 내 방향을 틀어 줄 다른 건실한 지지대를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 그 방향이 맞다고 믿는다면 그대로 가도 된다. 그 방향에도 분명 적응하는 사람과 조직이 견고해질테니.....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