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이라고 다 같을까?

2024. 3. 6. 16:01함께 숨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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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전공의가 사표를 내고 자리를 비우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파업 행태는 우리가 아는 파업과 조금 달라 보인다. 

 

우리가 이제는 동전으로도 가지고 다니지도, 사용도 별로 안하는 500원은 

예전에는 지폐로 통용 되었다. 

1962년~1972년까지는 최고액권 으로 사용된 시절도 있었다. 

사실 우리에게 파업이란 단어는 이 500원 지폐가 500우너 동전으로 바뀌면서

다가온 단어이다. 

 

그런데 파업(罷業)은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걸고

생존의 수단인 노동을 중단하는 스스로 목숨줄은 내어놓는 최후의 행위이다. 

 

즉, 최소한의 권리 확보를 위해 기본적인 수입과 바꾸는 노동을 스스로 중단하는것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도 이집트 파라오 무덤을 만들던 노동자가, 로마 공화정 초기 도시 생산

공급을 담당하던 평민들의 파업이 그당시 파업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의사들의 파업이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동의받지 못하는것이

절박한 당사자의 당사자의 생존권을 걸고 요구하는것이 아닌

환자를 볼모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 파업이라 쓰지만 같지 않은 파업이다. 

 

파업이란 단에에 예전에 몰래보던 영화가 생각나 링크 걸어 본다. 

지금 보면 너무나도 다른 생활에 여러번 놀라 영화이다. 

 

https://youtu.be/RXA0CxKCXAs?si=6oTYSKWKigobk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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