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사카성 동물원 어때?
2024. 3. 26. 22:57ㆍ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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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벚꽃이 만발 할거고
그러면 그 벚꽃 보러 사람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이다.
특히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벚꽃 명소로 사람들이 몰린 것이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벚꽃 명소가 어디인가?
이젠 잊혀져 가지만 창경궁도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찾던 벚꽃 명소다.
조선의 궁에 왜 일본색의 벚꽃이 천지였을까?
일제가 대한제국 황제 순종의 무료함을 달랜다는 핑계로
창경국의 전각을 허물고 동/식물원을 만들었다.
조선의 궁이 각종 동물의 울음소리와 체취/분뇨 냄새로 오염된 순간이다.
같은 시기에 재한일본인의 향수를 달랜다는 이유로
창경궁에 벚꽃을 식재한것이 벚꽃 명소가 된 이유다
1908년 3월 25일 창경궁이 동물원 창경원이 되었다.
하지만 1983년부터 약 3년여간의 기간동안 복원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지금의 모습을 마련하게 되었다.
만약 일본은 그들의 오사카성에 동물원 만들고 무궁화 싶으면 머라고 할까?
#창경궁 #창경원 #동물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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