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자리 못 구해 구천을 해매며...
2023. 12. 5. 06:00ㆍ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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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가는 단연 서울의 봄이 흥행을 주도 한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개봉일은 영화의 배경인 12.12가 아니라
다른 날에 개봉을 했다.
제작처에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지만
그날은 황정민 배우가 전두광 역으로 분한
실존 인물의 제사날이며, 예전 백담사로 향했던 날로 모두 이해 하고 있다.
실제 전씨는 내란죄로 실형을 살면서 대통령 예우를 받을 수 없어
국립묘지에 들지 못했고 별다른 사죄없이 죽어
아직까지 묘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유언으로 북녁땅이 보이는 곳에 묻어 달라는 말이 있어
최근 가족들이 파주에 자리를 잡으려 하자
지역자치단체장을 포함 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그마져도 쉬지 못할 듯 하다.
살아서 지은 죄
살아서 남의 목숨을 함부러 한 죄
다 따지면 묘자리 못 구해 구천을 해매는게
그리 억지 스럽지많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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