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사진 맛집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

하지만 화마로 사라진 통한의 장소

 

보통의 사람이면 우리는 그곳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위로하는게 우선인걸 안다. 

 

아니 사람이면 그게 기본이다. 

 

하지만 이상한걸 배운 양반들은 거기를 무슨 포토존인 줄 안다. 

 

도열해서 사진찍고, 또 사진찍고

도지사, 행안부장관 등 실무 장관들이 우선되는것도 아니고

피해자인 상인이 우선시 되는것도 아닌

대통령과 여당 비댕위원장 사진이 주가되고

 

그 사진 이후 정작 필요했던 위로의 시간 없이 사라진 이들이여....

 

국민의 불행의 장소가 여러분들의 사진 맛집이 아닙니다. 

 

더구나 가짜뉴스 타령하시던데...

용와대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호도해서야 되겠습니까? 

 

 

https://youtu.be/svRc_PuvF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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