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목격자가 사라지니 왜곡이 늘어
2024. 1. 25. 08:39ㆍ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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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의 배경인 12.12가 지나가고
권력 욕심에 말도 안되는 전방부대와 공수부대의 서울 도심의 난입은
80년 광주를 위한 예행연습이었을까?
1980년 광주에서는 국군이 국민을 학살하는
말도 안되는 끔찍한 상황이 일어난다.
이때 모든 언론은 이런 사실을 마치 없는듯이
진상을 감추었고
그나마의 보도또한 간첩 폭도들의 미비한 소행으로 호도하면서
잔혹한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이런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고
세상에 알린 푸는 눈의 목격자가 있으니
그가 위르겐 힌츠페터라는 기자였고
그의 보도로 잔혹한 실상이 조금이나마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 내용이 모티브가 되어 영화택시운전사가 나오기도 했다.
진상을 알리고자 노력했던 그는 2016년 1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죽어서도 광주에 묻히길 원했지만 유해 일부를 나눌 수 없다는가족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품과 그의 모발 손톱을 광주에 안장시켰고
2016년 5.18에 안치 행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목격자가 사라지자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억하는 사람이 사라지면 역사는 그대로 남아 전해지지 않고
다른 시선으로 왜곡된다.
#518 #광주 #푸른눈 #목격자 #힌츠페터
https://youtu.be/c0bQTy8xRpk?si=t7J3MVYkescacmxb
https://youtu.be/G-6y3HRTObU?si=-5GxSyMPnoFad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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