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국난 극복은 국민의 힘으로

일본은 1894년 청일전쟁 당시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차관공여(?)를 제기하였고

1904년 한일협약 이후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의 차관 공세는 우리정부와 민간의 경제적 독립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것으로

우리 토착 자본은 일본 차관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운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이것이 국채보상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은

남자들은 금주와 금연을 하며 돈을 모을 모으고

여자들은 비녀와 가락지를 팔아 나라 빚을 갚는데 동참했다.

(우리는 IMF를 겪으면서 비슷한 모습을 또 보게 된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양기탁, 베델이 읶는 대한매일신보사였는데

이 운동은 국권 회복운동의 하나로서 진행되는 셈이었기에

일제는 갖은 방법으로 탄압, 방해 하였다. 

 

그 공작으로 양기탁, 베델이 국채봉상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우지만

그건 일제의 탄압의 방법일뿐 결코 횡령을 하지 않았다. 

 

1907년 1월 29일 국채보상 운동이 시작된 날 입니다 

 

https://youtu.be/IFJ3lrd2_-4?si=PaOe6O8azXpCFb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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