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2. 11:36ㆍ함께 숨쉬기
예전 독재 정권하에서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와 최소한의 삶의 확보를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해왔고 그 운동의 자리에서 많은 민중가요를
함께 불렀다.
많은 민중 가요 중 유명한 노래가 몇개가 있는데...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였다
마주 보았다
( 중 략 )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이 노래는 동지 혹은 동지가란 제목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결속과 단결을 촉구하는
함께하는 운동가를 동지라고 지칭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동지라는 단어는 절대 불온/불손한 단어가 아니지만
운동 현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면서
이 단어 사용만으로 먼가 비밀스럽거나, 좌측의 성향을 낼것같은 이미지가
있기는 한듯하다,
이런 단어를 요즘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는 용산과 서초동에
주로 출몰하는 사람들이 서로 문자로 주고 받았다고 하니....
참 낯 설기는 하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선임자의 처와 후임자 관계라니...
선임자가 지시 지도하는 후임자가 아닌
선임자의 처가 콘트롤 하는 관계라니
그동안 썰에 호사가들 입방아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란
반증에 허탈 함 크다....
그대들 동지여~~~, 함께 가라, 우리가 못볼 곳으로~~~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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