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유감이 아닌 시대이음

대한민국 가요사에서 

큰 변곡점을 차지하는 인물들이 있다. 

 

일단 노래의 히트가 중요하지만

단순한 히트가 아닌 기존풍의 유행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전환 및 독보적 분별 가능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인물 중 서태지는 다른 여타의 가수와는 큰 변별성을 가진다. 

 

그래서 그는 문화 대통령이라고 불리운적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젠 그를 정확히 기억하는 세대보다

교과서에서 그를 접한 세대가 음악 시장의 주류인지라

추억속에 산다라고 할까?(이런 표현 대장은 싫어 하겠지 ^^)

 

그의  음악 중에서 특히 4집은

 필승과 컴백홈으로 당시 가출 청소년이 집으로 돌아 온다 할 정도의

반향의 노래였고, 시대 유감의 경우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등 사회문제 속 책임 안지는

기성세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가사없는 노래 였던 적도 있다. 

 

하지만 2024버젼으로 새롭게 리마스터링 한 음반과 

대세 걸그룹 에스파 버젼의 곡으로 1주일 세 연달아 발표되면서

예 추억과 새로운 흥미가 만나면서

시대유감이 아닌 시대이음의 시간이 올듯 하다. 

 

https://youtu.be/0SLuElbU8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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