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을 물더라도

우리에게 축구 낭만의 시대는 2002년 월드컵이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우리 동내에서 국가대표이지 

세계 레벨에서 보면 사실 어중이떠중이 아니었던가...

 

그때 멤버에 비하면 지금 선수들 면면은 너무 화려하다

변방 유럽리그에 발 담그는 수준이 아니라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등 유수 리그의 

명문구단 주전으로 주급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선수들 아닌가

 

2002 국대 대비 2024 국대 면면은 더 화려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때 히딩크나, 밴투 같은 감독이 아닌

세계가 무능으로 인정하고, 우리도 알아버린 클린스만이다. 

 

계약을 어찌해서 위약금 발생해도

국가대표 운영을 포기하는게 아니면...

빨리 정해라...

잘못은 용서 할 수 있지만, 

계속 잘못된 길로 가는 건 용서 할 수 없다. 

 

https://youtu.be/qfvy-TjNor4

위약금 물더라도, 더 늦기 전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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