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어쩌면 나쁜짓은 배운대로 그대로

2024. 2. 27. 15:45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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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쿠로후네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 문호를 개방 당했던 일본

조선의 상호통상을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하에 이뤄지지 못하다

대원군이 물러나고 고종이 친정하자 이를 계기로 조선의 침략을 노리는데...

 

이때 일본이 운요호를 밀파한다. 

그것도 쿠로후네 사건을 그대로 따라서 말이다. 

 

운요호는 조선 해안 탐사를 빙자해 

강화도와 영종도를 습격하고 양민학살과

주변 방화등의 만행을 저지른 후 물러난 사건으로 일본 제국의 실제적인

조선 침략의 시작이며 향후 지옥의 신호탄이었다. 

 

이때 운요호는 강화도 앞 초지진을 초토화 시키며

조선을 협박 한다. 

"전쟁이냐 통상이냐?"

 

결국 강화 연무당에서 조선과 일본사이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는데 이는 우리가 외국과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다. 

 

하지만 조선의 해안 측량권과 치외법권이 들어간 불평등 조약 이었다. 

 

1876년 2월 27일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었다. 

 

#운요호 #일본 #침략 #강화도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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