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서울 시리즈가 남긴 것
2024. 3. 22. 07:00ㆍ땀 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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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인다는 미국 메이져리그
우리에게 그 메이져리그가 본격적으로 열린건
지금이야 투머치토커 어눌한 교포 발음 아저씨로 보여지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활약이 시작되면서 부터이다.
마침 그와 다른 박남매 세리팍 의 동시 활약의 시기가
우리의 IMF 국제구제금융 지원시절이라
더 기분 좋게 받아 들인것도 있다.
여하튼 그런 동경의 대상이었던 리그에서
개막 경기를 우리 땅에서 진행했다.
그것도 당당한 선발 라인업의 야수와 방문한 두팀에서
활약했던 판호팍의 시구로 시작하기도 했다.
경기 내외로는 그 유수의 선수들이 SNS상에서 개인 팬으로 알려진
자영업체 매장을 방문해 감사와 매장 홍보를 해주고
우리 전통 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고
같이 방한 한 식구들은 K-Beauty를 즐기고
MLB를 경험한 국내 선수들과 조우하면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지역 맛집 빵을 열심히 즐겨 주었다.
MLB 개막전 서울 시리즈는 그들은 자신들의 야구를
세상에 전파하려 했지만 우리 문화와 우리 야구를 오히려 더 선전해주는
역으로 더 큰 효과가 남은듯 하다.
#MLB #LA #SD #서울시리즈 #류현진 #성심당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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