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백이 먼지 모르는게 죄가 아니라, 그게 의미하는 걸 모르는게 죄야

2024. 3. 22. 17:08함께 숨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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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시절에 RE100을 몰라 토론회 중에 난처한적이 있었다.

덕분에 에너지 정책 없는 후보로 이미지가 낙인 찍혔다. 

물론 그런 일반의 평가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건

끊임없이 원전 이야기 중에 탄소 중립이나, 기후문제

에너지 관리 대책이 없으니 일반적인 확신을 국민들이 몰라 준다고 한탄 할 일은 아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RE100 정도는 몰라도 되잖아~~ 이러는 정부 여당의 임시대표는

단순히 본인의 오랜 사수 보호가 목적일까?

아니면 본인도 몰라서 그게 무슨 대수야 하는건가?

 

여하튼 그걸 무시 할 만한 내용이 아닌게

 

정부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민심 회복을 위해 물가 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입을 하겠다. 보조금을 지원하겠다....

각각의 대책이 다 미봉책으로 반박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사고 같은 과수 가격은 크나큰 자연재해 없이 최근 10년중에 최악의 생산량을 보였다. 

과수 농가 근로 인력의 고령화, 지역적인 과수 피해 등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요인은 기후 변화에 의한 과수 재배 조건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RE100 모르는 모지리 입장에서 미봉책으로 막는 시도는

새 과일이 나오는 7월 이후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과수 변화가 예견되고 있는데

그에 맞는 대책이 없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RE100을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RE100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게 가장 큰 죄인 것이다. ~~~~!!!  

 

#RE100 #기후영향 #탄소중립 #사과 #재배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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