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미스와 김선달
2023. 11. 22. 07:00ㆍ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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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자유경쟁下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자연스러운 안정을 가져온다고 했다.
봉이 김선달은 한양의 장사치를 속이기 위해 물장수에게 엽전 두냥씩을 주고
대동강 물을 길어가며 자신에게 한냥씩 돌려주게 하여 대동강를 팔아 먹은 이야기가 있다.
앞에 이야기는 다른 제약이 없이 무한 자원, 무한경쟁을 기준으로 했다면
뒤에 이야기는 제한 자원에 독과점을 기준으로 벌인 이야기다.
전기차의 확대속에 베터리 시장이 업청나게 성장하게 되었고
이에 유한 광물인 Li의 수급(당장의 수급이 아닌 미래의 수급) 빨강불이 켜지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지만
이제는 Li 가격이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고...(물론 아직 많이 오른 상태임) 있어
앞에 두개의 이야기는 하이브리드로 종합 적용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여하튼 자원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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