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노동자의 날

2024. 5. 3. 14:45땀 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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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 곳에 모여 있지만 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한가지 스포츠 이지만

각각 소비하는 근육, 소비하는 패턴이 다르다. 

 

단체 스포츠가 다 그렇기도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다르게 소비하는게 있을까 싶은 종목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종목이 야구라는 종목이다. 

기본적인 던지고, 치고 달리기가 있지만 포지션과 

경기력 등 종합해서 다르기도 하고 

같은 투수라도 어떤 선수는 5~6일 간격으로 몰아서 90~110여개의 공을 던지고

어떤 선수는 주평균 2일 간격으로 15~20개의 공을 던지기도 한다. 

이게 선발 운영과 불펜 운영의 특징이라서 그러기는 한데

선발이 잘 던져도 일정 수준 되면 선발의 휴식을 우선 지켜주는 현대 야구 운영으로

더 그렇게 극단적으로 운영된다. 

 

그런데 5월 1일 근로자의 날 매일 같이 운영되는

주중경기 불펜에 단비같은 휴식이 있었다. 

 

선발이 잘 던지기도 했지만

다른 선발 투수의 부상과 난조속에 불펜도 고생한다며

본인이 자청해서 9회까지 나서는 투수가 있다. 

 

바로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 이야기 인데,...

 

예전같은 퍼포먼스는 못 보여줘도 팬들이 그를 대투수라고 부르는건

누적된 기록만이 아니다. 

 

동료를 생각하고 팀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200이닝 이상 던지며 20승 하는 1선발 에이스는 아니더라도

오늘도 그의 투구는 팬들에게 박수받는 투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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