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7. 17:14ㆍ땀 흘리기
2024 KBO 시즌은 각각의 기대와 가능성에
모든 팀들이 선전과 올라갈 성적에 들떠 있었다.
특히나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모셔온 부산의 자이언츠
연이은 최하위 성적에 드레프트 1 of Year 만 드래곤볼 칠성구 처럼 모아오다
화룡점정으로 국내 활동하는 용병투수보다 커리어가 더 우수한
괴물 류현진을 리턴시킨 대전의 이글스
이 두팀은 연이은 성적 문제로 이번만은 달라를 강하게 외치고
그 기대치가 한껏 들떠 있던 팀이었다.
그런데 시즌의 약 25% 가량의 경기가 치러진 지금
두팀의 성적은 기대와는 다르게 우리가 익숙한 그 위치다.
물론 처음부터 그 위치가 아니라
한팀은 돌파구가 없어 보이는 패 패 패 중 최근 3연승으로 반전을 모색 하는 팀
한팀은 초반 러시로 초반 1등을 하면서 팬들의 어깨에 한껏 뽕을 넣어주더니
차근 차근 내려와 이제 두 팀은 순위가 맞닿아 있는 상태고
이제 두팀의 대결이 사직에서 이어지게 되었다.
3연전 결과에 따라서는 누군가 꼴찌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린이 날 연휴부터 이어지는 비가 지금도 내리는 가운데
경기의 개최 여부, 그에따른 탈꼴찌의 여부 등은 또 이야기에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다른 만남보다 두팀의 만남이 지금인 아니기를 바라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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