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0)
-
유쾌한 날, 낯 설은 사진
40이 넘은 나이에도 성적 하락이라곤 없어 보이는금강불궤 같은 최형우 선수가 별들의 전쟁 올스타전 MVP가 되었다. 그의 MVP가 이상한게 아니라그가 이런 상복에는 운이 없다는것이 낯설다. 우승반지와 골든글러브 그리고 뒤늦은 신인왕 이만큼만 해도 훌륭한 커리어 이긴 한데최형우에겐 MVP같은 최고의 상은 인연이 없었다. 앞으로 몇년의 활동을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2024 시즌은 올스타전 MVP로 끝이 아니라시리즈, KS 등 남은 MVP도 쟁취하는 시즌이 되기를.... https://link.coupang.com/a/SdMKZ"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근당 칼슘 앤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180정, 1개COUPANGwww.coupang...
2024.07.08 -
7월 4일 너무나 덥고 습해 역사의 방향이 틀어진 날
태평양에 인접한 아시아 대륙의 동북쪽 국가인 한반도 땅은 계절적 영향으로 하절기에 장마를 동반한고온 다습 기후를 보인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6월말 이후로 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지고이어지는 삼복 더위는 이땅에 사는 사람들의생각과 행동을 정상적인 방향이 아닌 다른 바향으로 틀게 된다. 그래서일까? 7월 4일은 남다른 역사가 같은 날 만들어 졌다. 1388년 7월 4일 명나라 철령위 설치 통보에분노한 우왕과 최영이 요동 정벌을 결정하자친명파 사대부에 지지를 받던 이성계가 4불가론을 제시하며 반대하고그 이유 중 하나는 장마철 전염병과 활의 아교 탓을 하며 압록강까지는 진출 했으나위화도에서 회군 한 날이 7월 4일 이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의 북진도 멈추고, 고려의 역사도 멈추게 된다. 17..
2024.07.05 -
적어도 어른이면
젊은 시절 좋은 학교 가고, ~사 직업을 가지면왜들 그렇게 목에 힘이 들어가는지... 존경 받는 직업인이 되려면 그만큼 존경받을 행동을 해야 할텐데너무나 안하무인 하신다 정말 적어도 내가 어떤 상황에서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했다면 그 뒤에는 내가 가진 명함과 직업에 관계없이진실되게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그게 ~사 직업인을 떠나서 어른이 해야 할 행동이다. 물론 저 직업군의 모두가 그런게 아니더라도직업군의 협회장 직함까지 달고서그런 발언에 이어서 저런 얼척없는 답변이라면... 그래서 현재 의사증원 및 관련 휴업, 사직 같은 행동들이국민들의 지지를 못받는거란 생각은 못하는건지... 어른 그거 사소한 거 부터 잘 해야 한다.책임감 있게...https://link.coupang.com/a/SdMKZ"이 포스팅..
2024.07.04 -
7월 2일, 영욕의 끝은 잔인한 끝
화려한 삶의 왕이 있지만어쩌면 선택받은 사람의 몫이고 일반적인 인물은 직접 왕이 되기 보다왕을 만드는 인물, 왕의 총애를 받는 인물이 더 자신의 롤이 될 것이다. 달리 말하면 모두가 주인공일 수 없지만우리는 주인공을 만들고 발전 시키는 서브를 꿈꾸는 것이다. 주인공은 판단의 책임을 지는 결정자이고서브는 경정에 이르도록 판단의 근거를 주고, 판단에 대한 실행의 기운을넣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서는 주인공의 판단만 부곽되어 잘하면 성군, 못하면 폭군이 되는책임을 지지만 서브의 경우는 과정의 행복과 영욕만 챙기고 빠진다고 생각하는듯하다. 그런데 분명히 알아야 한다. 메인롤을 밀어주고 메인롤의 악행을 알고도 방조하고메인롤의 잘못을 직언하고 바로잡지 않는것은그의 잘못만이 아니라너의 잘못도 되기에 삶에서..
2024.07.04 -
100만이 문제가 아니야...
현재 국회 국민 청원 사이트를 통한 대통령 탄핵 동의가 80만을 넘어 100만을 곧 달성할 태세이다. 정치 행위와 정파에 따라 지지/반대 의견은 항상 있겠지만이처럼 빠른 동의 양상은 예사로운게 아니다... 더구나 현재 동의 숫자, 앞으로 동의 숫자보다사람들이 저 대기 시간을 감내하고라도 동의 하려는 의지가 더 무섭다. 대중의 심리는 바람과 파도와 같다.다만 그 강도가 항상 이성적인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모든 상황을 넘어 저런 기다림을 감내하고서라도요구하는 대중의 심리는 간절함 그 자체이다. 뽑을 땐 몰랐지만 적어도 아니다.더는 두고 보기 어렵다.기다리는 불편함을 감래하면서까지 뜻을 전하고픈 현실이다, 적어도 이런 수준에선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데...그런 변화는 개나 줘버려 하듯 무시하는 순간이 ..
2024.07.02 -
7월 1일, 이젠 놀토는 TV 프로그램으로만
현재의 노동인권 개선은 크게 2가지 축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나는 최대근로시간의 제한또다른 하나는 최저 시급의 인상이다. 시급 급여자는 본인의 근로시간을 시급이라는교환 수단과 교환하는 행태이다 보니 인간적인 근로 환경, 시간 법제화를 하다보면총 근로시간이 줄면서 최저생계 유지에 타격있는 급여는 어느정도 인상이따르게 되고 가계 수입의 큰 폭의 변동 없이 일정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서로 다른 근로시간과 시급 체계를 가지게 된다. 현재의 주 5일 근무는 야만의 토요일 전일 근무-> 토요일 오전근무 -> 격주 -> 주5일 근무로 점차 바뀌어 왔고지금은 많이 익숙한 주 5일 근무도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개선 속에서도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외부 환경을 핑계삼아 주말근로 항시화를 추..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