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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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다리를 저는 이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살아 생전 다리를 절고 생활을 했습니다. 선천적인 병이 아니라 사고로 평생 다리를 절고 사셨습니다. 하지만 그 사고는 우연한 사고로만 보기 어려운 사고 였습니다.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치고 오던 중 덤프트럭이 김대중이 탄 승용차를 덮치면서 3명이 숨지는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그런데 그 트럭은 공화당 국회의원 아들 소유였고해당 운전자는 3명의 사망과 평생의 불구를 당한 사고 임에도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되면서 겨우 1년 형을 받는 기적을 얻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뉴스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이 사고는 1971년 5월 24일의 교통사고 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사고에서 다행히 목숨을 건지면서 대한민국 정치사는 다시 변 할 수 있었습니다. https://link...
2024.05.24 -
5월 20일, 이런 기자 있나요?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이 권력 찬탈을 한 장면을 본게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장면 뒤로 전국적으로 민심의 들끓음이 감지 되었고당시 신군부는 광주에서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공수부대까지투입하여 실탄과 장검까지 써가며 무력진압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은 이런 사실을 알 수가 없었으니그건 당시 신군부의 언론 검열이 심했기 때문이다. 이에 당시 신군부의 언론검열에 맞서 한국 기자협회가0시부로 계엄사 검열을 거부하고제작거부 투쟁을 시작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제정된기자의 날이 5월 20일 이다. 하지만 이런 기자의 날을 맞아 현직 기자들 스스로는 얼마나 이 날을자랑스러워 할 지 모르겠다. 서슬퍼런 신군부에 맞서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던 그 기자 정신은 과연 현재 딸랑이 ..
2024.05.20 -
5월 11일, 학자라고 쓰고, 도굴꾼이라 읽는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천만 흥행영화 파묘의 대사 중 일부이다. 영화 파묘는 후손의 길흉을 피하기 위한 이장을 하면서 생기는 일을 영화화 한것이다. 고종의 할아버지이자 당시 실세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남연군의 묘는 원래 경기도 연천 지역에 있었으나현재 위치한 충남 덕산이 후세에 왕이 연이어 나온다는 명당이라하여 이장을 했는데 실제 왕손 직계가 아님에도 임금이 둘이 배출 되었으니명당의 효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장의 효과는 톡톡히 보게 된다. 하지만 명당을 소개하던 지관의 말로는 후세의 왕의 운도 있지만그에비해 무덤 주인은 화를 입는다고 했는데... 실제 1868년 5월 11일 오페르트는 남연군의 유골을 인질삼아흥선 대원군과 통상교섭을 하려는 목적으로 남연군의..
2024.05.13 -
5월 9일 사라진 현충사
대한민국에서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도 올타임 존경의 대상이 몇이나 될까? 적어도 조선시대의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속된말로 까임 방지권 가득한 존경의 대상이다. 아마 세대를 달리해 존경하는 인물을 뽑아도 순위만 다를 뿐 사람들의 존경 속 꼽힘은 다르지 안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존경하는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그를 기리기 위한 사당인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가 흥선대원군에 의해사라진 이야기를 아실까 모르겠다. 1871년 5월 9일 흥선 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을 내리는데 이때를 전후로 서원들이 대거 사라지는 가운데 이때 사라진 서원중에는 아산에 위치한현충사가 포함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충무공 사당을? 할 수 있지만 당시 상황은단순 사당으로 볼 수만도 없었나 보다. 서원 철폐는 순수한 선..
2024.05.09 -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어린 나이에 한 분야에 들어 올 수도 있다.하지만 그때부터 성공하기 어렵다. 어릴때 성공을 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그 성공을 이끌 수가 있다. 하지만 그 성공은 쉽지 못하다. 성인이 되어서 성공을 장년이 되어서까지늘 앞선 레코드 브레이킹 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그또한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이 세상의 생을 달리하고 남들에게 잊혀지는것이 아닌계속 기억하되고, 추모 될 수 있는가? 적어도 한사람은 그게 가능한걸 보여준다. 연기 잘 하는 아역 배우가성인 연기를 해내고해외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아오며영화판에서 기념비적인 계약과 기록을 이끌어 낸자 생후에도 그가 말했다는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라는 자긍심의 표현이 남아 있는 이들에게 자긍심으로 전해진다. 올해가 2주기가 된다. 갑작스런 ..
2024.05.07 -
5월 1일, 노동자의 날 그전에 진짜 어린이 날
많은 직장인들이 노동자의 날이라고 5월 1일을 휴무로 한다. 휴무일 이기 때문에 출그하는 직장은들은 특근으로 근무한다. 그런데 5월 1일이 원래 어린이 날인건 아실까 모르겠다.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날을 제정 했다. 하지만 1946년부터 어린이 날은 5월 5일로 바뀌어 기념하게 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호인 소파는 작은 물결이라는 뜻이다. 그의 짧은 생을 뒤로 작은 물결이 큰 물결이 되어 어린이들을 넘어세상을 밝게 하는데 기여 한것은 아닐까? https://link.coupang.com/a/SdMKZ"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근당 칼슘 앤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180정, 1개COUPANGwww.coup..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