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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만남
세상에서 어색한 만남이 어떤게 있을까? 헤어진 X를 결혼식 같은 공개 석상에서 만났을때어떤 일을 그만두고 다른 사람이 그일 을 할때 업무적 만남.............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헤어짐이란 서사가 인간사에 베이스로 깔리고 그 이후 만남을 어색해 하는듯 하다. 스포츠에서도 그런일이 비일비재한데보통은 선수 중심으로 지난 스토브리그 중에2차 드래프트로 SSG의 김강민이 한화로 갈아타고문학에서 영.결을 기대했던 선수가 대전으로 이적한어색한 모습 같은 서수 중심의 어색함을 많이 봐 왔다. 야구 이야기를 꺼냄김에 선수 외에도 경기장을 함께하는여러 구성원이 있는데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응원단/치어리더가 있는데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게 많이들 팀에서 팀으로 이직..
2024.04.24 -
인플레이 상황, 돌리고 돌다 보면...
지난 주말 프로야구 한구장에서 두 팀간의 정규 이닝만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체 연장에 돌입한다. 10회 말에 시작된 홈팀의 선공 발이 느린 타자의 진루 다음 타자의 추가 진루로 무사 1, 2루 상황 이제 타석에는 팀의 리드오프 보내기 번트일까? 강공일까? 공/수의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고 번트/강공 시도 중에 결국 번트를 선택하는데 번트는 짧게 떨어지고 모든 주자는 전력 질주 하는데.... 과연 결과는~~~~ https://link.coupang.com/a/SdMKZ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근당 칼슘 앤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180정, 1개 COUPANG www.coupang.com https://youtube.com/shorts/B..
2024.04.23 -
흑석을 왜 흑석이라 못하고
물질적으로 더 비싼것이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싼것을 추구하고 흥모하려는 마음은 군중 심리라도 대체적인 분위기인듯하다. 그래서일까? 부평 아니고, 부천이라 우기고 부천 아니라 서울 신정동이나 마곡이라 하던가? 서울에 대단위 주거지역을 브랜드 아파트로 채우면서 이름이 지역명과 아판드 브랜드명이 차별화되지 못해 서울시는 공동주택 명칭개선을 추진하면서 조합의 자율 명명권을 주나보다. 그 자율권이 웃픈 현상을 낳기도 하는데 서울 흑석동 재배발 단지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아파트로 명명되었다나.... 흑석은 아시다시피 동작구 흑석동이고 반포는 서초구 반포동으로 차로 약 5~6Km 거리이다. 하지만 그 사이에 서반포라는 지역명은 없다. 지역과 관계없는 고가 아파트 지역명을 붙이는것... 욕망을 욕망하는 욕심이 과하..
2024.04.22 -
이젠 군통령도 떠나 보낼때가
우리 모두에겐 각각의 뮤즈가 있다. 시간이 달라도 여건이 달라도 우리가 각자 처한 박한 시간을 기쁨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뮤즈 말이다. 이걸 남자들의 섹스어필 심벌 같은거로 여기기엔 부족함이 있다. 각자의 공허함을 채우는 그런 빛과 같은 존재이다. 마치 태양광으로 돌아가는 시계처럼 부족한 에너지를 태양광을 통해 부여 받는 시간이다. 여러 뮤즈 중에 역주행의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브걸스 여러 풍파 속에서 들꽃처럼 버텨오다 해체 직전 역주행의 신화로 인기몰이 다양한 예능 섬렵까지 했는데... 기존 소속사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 계약한 업체와 브브걸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도 했지만 결국 그 계약 마져도 종료되었다고 한다. 브브걸 이름으로 앨범도 큰 반향이 없었고 걸그룹으로 활동하기엔..
2024.04.22 -
옥자의 왕자 테러, 부상 조심합시다.
경기장에서 플레이는 끊임 없이 집중해야 한다. 인플레이 상태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접촉사고, 부상은 있어선 안될 플레이다. 옥자뿐만 아니라, 왕자도 서로 주의 요구되는 플레이였다. #문동주 #김태연 #충돌 #집중 #부상주의 #한화 #이글스
2024.04.17 -
4월 16일, 아직 잊지 않았음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난 10년 우리에겐 어떤 변화가 왔을까? 2014년 4월 16일 아침 8시 50분경 믿을 수 없는 뉴스 속보가 핸드폰으로...포털 메인으로 ... 전해졌다. 그러면서 그 사이 수 많은 오보도 올라왔다. 오보라기 보단 당영힌 그렇게 되었으리라,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큰건 아니였는지... 하지만 사고 직후에도 정확한 대응 메뉴얼도, 대응 인력도 사고에 대한 대응도 없는체 그대로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그래서 더 많이 살아오지 못한 날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다 10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는 어떻게 변했는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했는가... 아직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 그래서 더욱 잊혀져서는 안될 날이 4월 16일 이다. #세월호 #416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