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기(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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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별해야 하나?(어떤 결정이든 0번 짐승을 응원해)
2022시즌 KBO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SSG 하지만 2023시즌엔 전반기의 위치를 유지 못한 후반기 부진(?)속에 3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고 이어진 가을 야구에 NC에 3연패로 무기력하게 마감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팀이 태풍속에 들게 되었다. 전년도 우승감독 김원형 감독이 사실상 경질되면서 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팀의 노쇠화 베테랑 처리가 화두로 떠 오르게 되었다.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이숭용 감독은 구단주에게 성적과 리빌딩을 주문 받았고 이감독은 리빌딩이 아닌 리모델링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베테랑 선수를 존중한다는 입장이었는데 프런트는 이런 존중과는 약간의 거리를 두었고 심지어 풀타임이 어렵고, 길어야 1년 정도인 선수를 외야와 타선 보강이 필요한 한화가 냉큼 지명해 버리면서 김..
2023.11.23 -
대한민국 야구 경사
대한민국 야구계에 최고 계보 집안이 있는데... 인필더 바람의 아들이 있었고 아웃필더 바람의 손자가 있으며 그 집안과 클로져 고우도리 사이에 다시 아들이 태어 났으니... 두둥 이 아들은 과연 어떤 재능을 보여 줄지... 2043 시즌이 벌써 기대 된다. 득남 축하합니다. 그나져나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야구 3적이 더욱 공고해 지겠어~~~ 딸만 있는 박찬호 아직 애가 없는 양준혁 아직 장가도 못간 박재홍 https://link.coupang.com/a/SdMKZ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근당 칼슘 앤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180정, 1개 COUPANG www.coupang.com #kbo #바람 #아들 #손자 #사위 #증손자 #웅장 #..
2023.11.23 -
인생 모르는거야(어느 프로야구 선수의 통신사 통합)
인생 정말 모르는거야 내가 잘해서 일이 풀리기도 하지만 내가 처해진 상황이 그렇게 되기도 해... 하지만 그 바뀐 자리에서 자기 몫을 하는건 남들보다 월등한 실력이 아니라도 준비하고 그만큼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단련 해서일꺼야 그의 짧지 않은 선수 경력 항상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그는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 같은 슈퍼스타도 서보지 못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서 봤고 심지어 팀을 옮겨 3개팀, 그것도 통신사 팀에서만 서로다른 우승 반지 3개를 모았어 내년까지 선수 활동을 보장 받았다니 40살까지 훌륭한 백업으로 자기 역할을 해주길 바래 허.도.환 선수 그런데 허선수 지금 어디 통신사 핸드폰 쓸까? 집에 케이블 TV랑 인터넷도.... 궁금하네 ^ @ ^ https://link.coupang.com/a/..
2023.11.21 -
World No.1 LoL , Team T1
월드컵, 올림픽 같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에서나 보던 거리 응원이 이번 이스포츠, 롤의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벌어졌다.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지만 광화문에는 많은 이스포츠 팬들이 모여 추운 날씨를 뚫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는 T1 의 3:0 완승으로 역사상 최초의 4회 우승팀 T1으로 팀명 변경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하게 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HFEfVAHgqVY?feature=share https://youtu.be/C3GouGa0noM?si=pdxOyqfqg1VTySYh https://link.coupang.com/a/SdMKZ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종근당 칼슘 앤 마그네슘 비타민..
2023.11.21 -
롯데의 가을 숙제
엘-롯-기 라는 명명에는 인기의 반증속에 비아냥의 오명이 들어 있다. 그중에 기아는 그래도 꾸준히 성적을 내 왔으며 누적 최다 우승의 면죄부가 있고, 엘지의 경우 23 시즌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해냈기에 이제는 조바심은 사라질 기세다. 하지만 롯데는 이제 더는 미뤄둘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되었기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우승의 상징이라는 김태형 감독을 품었고 구단도 박준혁 단장을 선임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 했다. 이제 다음 단계가 외국인 계약과 FA 계약인데 23시즌 중간에 들어온 윌커슨과 용병 계약을 마치고 나머지 계약도 추진 중이다. 이제 중요한게 FA 계약인데 전준우, 안치홍 2명의 FA 승인 선수가 타팀보다 빠르게 계약 완료 했다. 전준우는 4년 47억(보장40억) 으로 롯데에 남고 ..
2023.11.20 -
슥버지 이럴거면 왜 가을 야구시즌을 버렸을까?
대부분 사람들이 LG 타격코치 이호준의 문학 컴백을 예상 했다. 하지만 가을야구 팀에대한 배려는 LG가 아니라 KT 였다. SSG는 김원영 감독 후임으로 이숭용 KT 육성총괄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숭용 신임 감독은 태평양-현대-우리-서울-넥센 출신으로 여러 팀이 나열되어 있지만 사실상 원클럽맨으로 태평양~현대로 이어지는 인천 구단 출신으로 긴 시간만에 인천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만 구장이 빠귀어서~~~^@^) KBO 전시즌 통틀어 팀에서 캡틴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몇 명중 한명이기에 리더 자질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을듯하고 다만 이럴거면 왜 이렇게 선임을 미뤘는가 정도이다. 늦은 선임만큼 빠른 코치진 구성과 빠른 팀 장악이 필요 한 시점이다. 하지만 이해는 조금 어렵다 왜 이숭용인가가 아니라, 왜 이제..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