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숨쉬기(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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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끝없는 추락 이라던 멀티플렉스
불경기에 코로나가 연이어지면서 많은 부분이 후퇴했지만 영화/극장계도 여타 분야 못지 않게 후퇴한 분야다. 그런 긴 불황이 끝나려는지 23년말에는 서울의 봄이라는 1000만 돌파 영화가 나오면서 나름 해빙의 시간이 온다고 하더라... 하지만 이어지는 노량이나 건국전쟁 등은 이슈는 모아도 흥행까지는 이어지지 못해 극장가의 불황은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처럼 보였다. 하지만 천만 보증수표 마동석의 범죄도시가 개봉하면서다시 훈풍이 부는 듯 하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운영을 보면 과연 극장가는 자력으로 위기를 벗어나거나본인들의 업으로 시장을 키울 노력을 하는가 의심된다. 속된말로 좀 터지는 영화에 멀티플렉스 거의 전 체널을 할애하면 사람들은 유행하는 영화 외에는 어덯게 관람을 하지? 그래서 더 OTT로 넘어가..
2024.04.29 -
흑석을 왜 흑석이라 못하고
물질적으로 더 비싼것이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싼것을 추구하고 흥모하려는 마음은 군중 심리라도 대체적인 분위기인듯하다. 그래서일까? 부평 아니고, 부천이라 우기고 부천 아니라 서울 신정동이나 마곡이라 하던가? 서울에 대단위 주거지역을 브랜드 아파트로 채우면서 이름이 지역명과 아판드 브랜드명이 차별화되지 못해 서울시는 공동주택 명칭개선을 추진하면서 조합의 자율 명명권을 주나보다. 그 자율권이 웃픈 현상을 낳기도 하는데 서울 흑석동 재배발 단지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아파트로 명명되었다나.... 흑석은 아시다시피 동작구 흑석동이고 반포는 서초구 반포동으로 차로 약 5~6Km 거리이다. 하지만 그 사이에 서반포라는 지역명은 없다. 지역과 관계없는 고가 아파트 지역명을 붙이는것... 욕망을 욕망하는 욕심이 과하..
2024.04.22 -
이젠 군통령도 떠나 보낼때가
우리 모두에겐 각각의 뮤즈가 있다. 시간이 달라도 여건이 달라도 우리가 각자 처한 박한 시간을 기쁨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뮤즈 말이다. 이걸 남자들의 섹스어필 심벌 같은거로 여기기엔 부족함이 있다. 각자의 공허함을 채우는 그런 빛과 같은 존재이다. 마치 태양광으로 돌아가는 시계처럼 부족한 에너지를 태양광을 통해 부여 받는 시간이다. 여러 뮤즈 중에 역주행의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브걸스 여러 풍파 속에서 들꽃처럼 버텨오다 해체 직전 역주행의 신화로 인기몰이 다양한 예능 섬렵까지 했는데... 기존 소속사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 계약한 업체와 브브걸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도 했지만 결국 그 계약 마져도 종료되었다고 한다. 브브걸 이름으로 앨범도 큰 반향이 없었고 걸그룹으로 활동하기엔..
2024.04.22 -
간절했던 입주 욕심만큼만
전국에 사람들이 입주하고 싶어하는 집값 높은 곳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서울, 여의도 만만치 않은 값이다. 그 중에서도 여의도 서측의 의사당대로에 있는 건물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들어가기 보다 조직 브로커를 끼고 들어가게 된다. 들어가는 조건은 국민들의 선택이라는 과정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입주 희망자는 정말 간, 쓸개 모두 내어 줄만큼 간절한 마음 보이며 대로에서 큰절까지 하는 일이 생긴다. 이번에도 여러 논란 끝에 총선이하는 선택이 끝났다. 내일 새벽이면 접전지역도 당선 여부가 확실히 보일 것이다. 적어도 오늘까지 절실했더 마음으로 절실하게 약속했던 것 지켜가면서 4년 입주 즐기시기 바란다. 그리고 4년 뒤에도 본인 집은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고 말이지..... #여의도 #국회 #총선 #투표 #..
2024.04.10 -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2024 SS PaDior Collection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2024 SS PaDior Collection 2024/04/10 본 무대에 앞서 프리뷰 무대가 열린다. 24/04/05~04/06 이틀간 무대가 이어지는데 본 무대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이번 프리뷰 무대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 될듯하다. 방문을 원하시면 파랑 화살표를 따라가 한명씩 입장하면 되고 선호도 조사하는 긴 용지에 놀라지 마시고 파~~~랑 화살표 따라가던 심정으로 PaDior 2024 SS Collection 에서 최애를 각 투표 용지에 찍어 주면 된다. 직장인이라 내일까지 기다리기 정말 근질근질 하다~~~ #파 #디올 #padior #dior #분노 #선택 #총선 #사투 #본투
2024.04.05 -
이제 실토 하는건가?
지면 매체들이 정상적으로 중립적인 보도를 하기보다 매체 소유지분과 그들의 유불리에 따라 특정 계파를 지지하는 발언을 줄곳 해옴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매체 열독율은 점차 하락하고 매체의 온라인화로 추가 하락하는 상황인데 하락하는 독자 층이 반대 계파에서 중도 계파까지 확대되고 있어 그들 매체의 몸숨은 결국 끼리끼리 매체 작성층과 독자층의 스스로의 고립화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결국 독자/소비자가 요구하는 기사를 만들고 또 만드는데... 그러다 보면 사실 이상의 모양을 강조하게 된다. (보통의 시선에 맞지 않는 모양...) 그런데 그런 보수매체, 그 중 제일 심한 매체에서 총선 7 일전(사전투표 2일전)에 재미 난 기사를 올린다. 보수와 한 배를 타는 정당의 패배, 그것도 더 크게 지는 패배 내일이..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