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숨쉬기(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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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망치는 단일화 요구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더구나 개인적 인격/소양이 다 무르익기 전 청소년/청년기에 말과 행동은 무르 익기 전의 결과물이니까 일정 수준 받아 줄 수 있다. 하지만 수용의 범위는 일정 수준이라는 바운드리가 반드시 있다. 왜냐하면 잘못에 대해 머~ 어린 시절 객기 아니겠어~~~ 할수만은 없는 금도의 범위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도덕적/윤리적/법적 제한선 아닐까? 그걸 넘은 사람도 그져 시간이 흘렀다해서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 더구나 그당시 사고방식 행동에서 완전히 벗어나 개과천선 했다고 보여주는 부분은 사실 어디에도 없지 않았나? 그런 연유로 공공의 자리에 할 수 없음을 보수의 심장에서 확인받고 공천철회라는 철퇴를 맞았다면? 그간의 성원에 감사하며 대리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거나 당 활동에 전..
2024.04.03 -
해병대 예비역들은 왜 그곳에 몰려갈까?
해병대 예비역들이 왜 경북 영주로, 충남 천안으로 몰려갈까? 해병대 채상병 사망 관련해 사건 수사 외압으로 문제가 된 전 국방부 장관은 호주 단기 워킹홀리데이(실 호주 재임/거주 기간 약 10일) 같은 단기 호주대사를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그만 두었다. 직접적 언급은 자제하지만 해당 의혹으로 더이상 직을 유지하기 어려워서일것이다. 그런데 이종섭 전 장관과 더불어 직접 외압에 연류된 인물들이 이번에 경북 영주와 충남 태안으로 국민의 힘 공천을 받고 출마를 하다보니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해병대 전우회에서 당사자의 책임있는 발언과 출마의 부도덕함을 이유로 낙선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전통적인 국민의 힘 강세 지역으로 속된말로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이런 의혹과 낙선운동 중에도..
2024.04.02 -
조선이 말꼬리를?
누가 머라해도 보수언론이자 친보수정부의 꿀 빠는 조선의 기사가 심상치 않다. 보통의 기사와 논조는 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보수 여당의 기사는 우호적 반대로 야당과 진보 집단에게는 사정없이 펜을 세우던 곳 아닌가? 그런데 총선을 앞두고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대통령 담화에 붙여 대통령의 발언데 하나하나 반박의 기사를 올리는게 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런 조선의 변화가 대통령과 정부의 실책에 대한 단순 지적일까? 대통령/정부보다 더 우군인 의사협회에 대한 지원일까? 그게 아니라면 총선의 결과를 예측하고 손털기 시작하는걸까? #대통령 #담화 #의사 #반박 #조선 #말꼬리
2024.04.02 -
그래 가족은 건드는게 아니지
그래 당신 말처럼 가족은 건드는게 아니지 가족은 직접 연관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지 그런데 적어도 내부에서 전 당대표를 향해 부모 폐드립을 날린 사람이 한 가정을 집단으로 저인망 유린 당한 신인 정치인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사용한 수사는 아닌듯 하오~~~ 이런 발언이 과연 선거에 도움 될거라 믿고 사용한걸까? 그져 누구 방탄을 하는것 외에는 그런 충심을 전하는것 외에는 실제 도움될게 있나 모르겠오~~~~~ #국민의힘 #마피아 #가족 #돈터치
2024.04.01 -
기표소에 카메라를 달면 어떤 이득이...
투표는 개인이 기표를해서 득표한 사람, 정책이 다수가 되었을때 유효한 시스템이다 즉, 기표 행위 자체를 찍는다고 해서 다른 이득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기표 행위에 의문을 품을까? 투표용지 바꿀바에야 들어가서 찍으면 되는거니까 의미 없고 내가 투표 후 투표용지 바뀔 걱정도 내가 직접 투표함에 넣으니 투표함을 바꾸지 않는 한 확인의 의미가 없는데.... 요즘도 광화문 주변에 부정투표 슬로건을 게시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투표가 의심스러워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그 투표가 그렇게 의심 스러우면 지난 대선에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왔겠어... 현대화되고, 공정한 투표 관리로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 받은 대한민국 투표 시스템에대한 부정적 개념은 그게 가능했던 이승만, 박정희 시절 그걸 해낸 넘들의..
2024.03.30 -
국고 낭비와 기밀 누설
해병대 채상병 사망에 대한 수사 외압에 피의자로 혐의 사실을 아직 판단하지 못한 전 국방부 장관이 있다. 공수처에서 출.금을 걸어둔 상태로 비 전문 분야이면서 직급 레밸과도 거리가 먼 호주대사로 임명되면서 그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신기하게 출금 금지가 신속하게 해지 되면서 호주로 이동 가능했고, 그 이동 과정은 기자와 술래잡기 하면서 교민을 피하고 피해 우여곡절 속에 현지 부임했다. 하지만 곡 방산물자 관련 공관장 회의(?)라는 이상한 논리의 회의 주최, 참석자,내용도 불분명한 회의를 한다고 근 10여일 만에 돌아 왔고 대외적으로 말한 회의를 횟수나 내용은 모지람은 많아도 어찌어찌 참석자도 알수 없이 했는데.... 이렇게 말많고 사연 많은 호주 대사가 부임지 정부여당/언론사에서도 융단포하를 맞을때도 아..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