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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등판, 다른 반응
뜨거운 여름으로 성큼 다가가는 프로야구경기전 시구는 사실 야구 의 본식이 아니라에피타이져 같은거다. (사람이 아니라 구성을 음식으로 표한것이니 오해 X) 에피타이져 없다고 본식 못 먹을건 아니지만에피타이져가 좋으면 본식은 일사천리로...만일 에피타이져가 방해되면 본식 전부터 본식의기대와 맛,멋,풍은 절감 할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가장 큰 두 경기장인 서울 잠실과 부산 사직에 2명의 여성이 각각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한명은 더블헤더 2차전 시구로 관중이 더 없을만도 했지만오히려 완전 매진에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고....한쪽은 홈/어웨이 할것 없는 야유를 받게 된다. 왜그랬을까? 두사람의 등판은 분명 목적성이 있다. 한쪽은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의 자사 술광고 모델 등판을 통한 ..
2024.06.11 -
짬빠의 힘
예전 Star Wars 시리즈 중 부제가 Return of Jedi즉, 제다이의 귀한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연합군의 승리를 위해서 제다이를 찾아서 그가 돌아오자 연합군은 큰 승리의 한걸음을 내딛는다는 스토리다. 과연 독수리는 달을 찾았을까? 달이 최적이었을까?시작 전에는 팬들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분명했다. 하지만 적어도 취임 직후 3경기는 호에 손을 들어 줄 수 있다. Return of Moon이라고나 할까.... 제일 큰 부분은 두번째 경기 왠지 경기기 잘 안풀리고 실책성 플레이의 경각심을불러 일으키기위해 KT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을 수비 중 불러들인다. 하지만 경기는 꼬이고 꼬이면서 큰 점수차이로 벌어지고그와중에 한화의 최재훈은 사구를 맞으면서 양측 선수들의흥분의 기름 온도가 점점 올라가..
2024.06.06 -
불편한 진실, 이젠 누구나 수입품으로 화장실 뒷 처리 하는 시대
외제품 화장지로 X 딲는 시대 조금 지난 이야기 이지만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인물 집에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수입품 휴지가 있는것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른적이 있다. 그냥 쉽게 쓰고 버릴 화장지를 궂이 외제를 쓸 필요가 있냐는 이야기가사람들의 관심이 모인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일부 가정의 이야기가 아니라이젠 보편적인 대한민국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될듯하다. 화장지 기업 모나리지와 쌍용C&B는 그동안 사모펀드 지휘하에 있다가이번에 인도네시아의 제지회사인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에 매각되었다고 한다. 물론 기업이 매각되도 국내 생산은 유지 되지만 다국적 기업으로 매각 됨으로서외국 회사 외국 제품으로 우리가 볼 일을 보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https://link.co..
2024.06.05 -
제 7광구 영화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삼면이 바다고, 대륙과 연결된 북쪽은 분단국과의휴전 상태로 이용할 수 없어 사실상 대륙동북쪽에 섬처럼 자리한 나라다. 인구는 5천만명 수준으로 에너지와 식량의 완전 수입국이다. 그래서일까 자체적인 능력만으로 환율 및 에너지 관리는 어려운 상태이다. 경험적으로 오일쇼크 파동으 겪으며 에너지 자주국을 외쳤지만그마져도 수십년간 공염불에 가까웠다. 그런데 갑작스런 산업부 차관이나 할만한 발표를 대통령이 해버린다. 안그래도 세계에서 대한민국 증시만 엉망인데대통령의 돌출 행동으로 이틀간 석유가 들어가는 주식만말도 안되는 상승장을 만들며 대한민국 증시 불확실성만 더 올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런 대통령의 발표가 여러 면에서 신빙성이 의심스러움을 확인받고 있다. 해외의 유수 지질 전문 컨..
2024.06.04 -
적어도 생색을 내려면
어디가서 한턱 내려면 내가 돈을 내던, 내가 내 노력으로먼가를 공급해야 한다. 그래야 받는이에게 내가 쏜다~~~~ 하고 생색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남의 집 곳간에 든걸 마치 내것인양내가 쓰듯이, 내가 판단해서 쓸수 있는듯공급을 늘리겠다고? 자만, 오만이 넘칠 뿐만 아니라 월권이 상당하다. 얼마전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린 기자단 초정만찬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만든건 아니고 레시피 공개와 서빙정도였지만 대통령이 직접 다 만들어 공급한듯한계랸말이와 김치찌개의 만찬장에는검소한 해당 메뉴 말고도 한우를 비롯한 지방 특색음식으로 그 자리가 융숭했고그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언론인 해외연수 기회를 기존대비 대폭 늘리겠다는 선심 발언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런 언론인 해오 연수는 대통령이 보내는것도정부 예산을 ..
2024.05.31 -
세기의 이혼, 그 결과로
사랑으로 꾸린 가정이지만그 끝이 다른 사랑의 시작으로 이혼 누구인지 특정 없이 이야기 하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대기업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의 이혼 이야기라그 성격이 다르다. 아니 이야기의 맥락보다 그 이혼 과정에서의 재산분할과 위자료의 가늠이 일반인 수준이 아니라서 역으로 관심이 가는 듯 하다. 어찌되었든 최종 법원 판결은 중간 과정에서 이야기 한 금액보다 조금 도 아닌 엄청나게 크게 커진 금액으로 최종 판결 되었다. 1차 :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 665억원 -> 1심 내용에 불복한 노소영 항소2차 :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지급 판결 위자료와 재산분할이 매우 크게 증가 했는데내용을 살펴보면 SK주식 가치 증가에 기여한점과 이혼 소송 중 이미 동거..
2024.05.30